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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 국감 스코어보드대상'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천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 개혁뿐 아니라 입법 및 의정활동의 전문성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는 개혁신당의 성실한 노력을 지켜봐 주십시오"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이 매년 평가하는 국정감사 스코어보드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천 의원은 "개혁신당의 원내대표로서 첫 국정감사를 맞아 어깨가 많이 무거웠다"며 "개혁신당이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지 기대하셨던 분들께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천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개 식용종식에 따라 파생된 예산 문제, 식용견에 대한 처분 문제, 종업원 할인제도에 대한 무리한 과세, '출산율-출생률' 용어 문제 등 세수 결손과 경기 둔화에 매몰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를 던졌다. 특히 개 식용 종식 문제에 대해서는 약 35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도 식용견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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