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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가 지난 9월 24일 오전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한민족문화관을 방문해 이동우 사무총장의 안내로 문화유적을 관람하고 있다.2015.9.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미망인인 이희호 여사는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할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인 이희호 여사는 이날 논평을 통해 "김영삼 전 대통령은 남편인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를 위해 오랫동안 투쟁했다"며 "김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며 "손명순 여사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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