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국제학업성취도 평가(PISA)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 실태를 점검한다.
천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개혁정치의 국가비전 모색' 금요 토론회의 10차 주제로 PISA를 선정, 권재원 성원중학교 교사를 통해 우리 교육의 빛과 그림자를 조명해본다.
PISA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하는 각국 학생들의 교육수준 평가를 위한 시험으로 의무교육의 종료시점에 있는 만 15세 학생들의 읽기·수학·과학적 소양의 성취수준을 평가해 각국 교육의 성과를 비교·점검하는 것이다.
1차 검사 결과가 발표된 지난 2001년,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각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학습동기와 학습전략을 포함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선 최하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이 절실함을 드러낸 바 있다.
[토론회 일정]
-식의약 안전교육 및 식의약 전문강사 위촉식
09:30 국회도서관 강당
김춘진 의원실
-천정배의 금요 토론회 개혁정치의 국가비전 모색-PISA(국제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살펴본 우리 교육의 빛과 그림자
10: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212호)
천정배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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