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자방 국조 정기국회 뒤에, 예산안 처리 법정기일 내에"

[the300]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새누리당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이 요구하고 있는 이른바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 국정조사를 정기국회 뒤에 검토하고 우선 예산안을 법정기일 내에 처리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에서 "정기국회가 20일 정도 남았는데 새해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민생법안 등 국회 고유 업무를 처리하는데도 빠듯한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최우선으로 정기국회에서 법정기일 내에 처리하겠다"며 "정기국회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국회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도 예산안 국회 처리 시한을 오는 30일로 못박고 예산심의 기한을 연장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현행 국회법(선진화법)에 따라 오는 30일 자정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하면 예산심사권이 소멸된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하면 그 때부터 무제한으로 심사권이 예결위에 존속되지만 저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30일 전에 예산안이 처리가 되지 않아 정부 원안만 상정되는 경우에 대비해 새누리당은 30일까지 예산을 심사한 내용을 수정동의안으로 만들어서 정부 원안과 함께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은 무상복지 논쟁과 관련해 당내에 구성키로 한 무상급식·무상보육 대책 마련 태스크포스(TF)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TF 위원장에는 원유철 의원을, 간사에는 조해진 의원을 임명했다. TF는 위원장과 간사를 포함해 6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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