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39%로 상승…국민의힘 37%·민주당 29%·조국당 7%

[the300] 비례대표 지지 정당, 국민의미래 28%·더불어민주연합 17%·조국혁신당 14%

[인천=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착공기념식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4.03.07.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사이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39%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55%를 기록했다.

2주 전 시행한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변동이 없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40%,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54%를 기록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5%로 2주 전보다 1%p 올랐고,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7%로 1%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7%, 민주당 지지율은 29%로 8%p 격차를 보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7%, 개혁신당은 3%, 새로운미래는 2%를 기록했다.

총선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5%였다. 이어 민주당은 31%,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1%였다.

지역구 투표에서 4%를 기록한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 정당 지지율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을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4%였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8%,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비례연합체 더불어민주연합은 17%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5%였다.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평가로는 '잘하고 있다' 43%, '잘못하고 있다' 42%, 민주당 공천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는 32%, '잘못하고 있다' 53%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7.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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