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41%…여당, 1년만에 오차범위밖 野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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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01. photo1006@newsis.com /사진=전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4주 만에 멈췄지만 여전히 4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29일 4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6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함'이 41.1% '잘못함'이 55.4%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5%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8%p(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0.6%p 상승했다.

해당 기관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1월 4주차 36.2%에서 37.3%(2월 1주), 39.2%(2월 2주), 39.5%(2월 3주), 41.9%(2월 4주)로 4주 연속 오른 바 있다. 일간 지지율 지표로는 지난 23일(금요일) 43.1%에서 27일(화) 40.7%, 28일(39.4%)로 하락하다가 29일(목) 41.4%로 반등했다. 리얼미터는 윤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경제·민생 메시지를 내놓고 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대 증원'에 대한 강경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40%대 지지율을 유지한 배경으로 꼽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과 충청권 지지율이 하락하고 부산·울산·경남(PK)과 서울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 TK 지지율은 전주보다 5.6%p 내린 57.4%, 대전·세종·충청 지지율은 8.5%p 하락한 37.8%로 나타났다. 광주·전라는 3.1%p 내린 14.1%를 기록했다. PK 지지율은 3.7%p 상승한 54.5%, 서울 지지율은 1.8%p 올라 40.7%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4.0%p 하락한 27.5%, 30대에서 1.8%p 내린 37.7%, 70대 이상에서 4.4%p 떨어진 58.4%를 기록했다. 50대 지지율은 전주 대비 2.3%p 오른 38.4%, 60대 지지율도 2.3%p 상승한 55.0%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아울러 같은 여론조사업체에서 지난달 28∼29일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6.7%, 더불어민주당이 39.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3.2%p 올랐고, 민주당은 0.4%p 떨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했고, 민주당은 4주 연속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작년 2월 3주차 이후 약 1년 만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이밖에 개혁신당 3.1%, 새로운미래 1.6%, 진보당 1.1%, 녹색정의당 0.7% 순이었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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