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운영 잘한다' 한동훈 40%·이재명 30%…국민의힘 37%·민주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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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예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공동취재사진)2023.12.29.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 당 운영을 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은 1%포인트(p)차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1명을 상대로 조사해 21일 발표한 결과 '어느 정당 대표가 당 운영을 더 잘하는가'는 질문에 '한 위원장이 잘한다'는 응답이 40%로 나타났다. '이 대표가 잘한다'는 응답은 30%로 조사됐다.

한 위원장과 이 대표 간 차이는 10%p다. '합당 무효'를 외치기 전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대표가 잘한다는 의견은 6%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 민주당이 36%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4%, 녹색정의당은 1%로 조사됐다. 이번 총선 지역구에서 투표할 정당은 국민의힘 36%, 민주당 34%, 개혁신당 4% 순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예상 득표율은 국민의힘 위성정당 31%, 민주당 계열 비례정당 25%, 개혁신당 7%로 조사됐다.

4월 총선 성격을 두고는 '정권 견제론'(44%)과 '야당 심판론'(42%)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7%다. 현 정부가 의료계 반발에도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은 70%가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2.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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