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9%·민주당 37%, 오차범위 접전…윤 대통령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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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예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공동취재사진 )2023.12.29.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39%, 37%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4.10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하냐는 질문에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32%, 35%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1월 29~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9%, 민주당은 3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로 집계됐다.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2%가 국민의힘을 꼽았다. 민주당을 선택한 응답자는 35%를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개혁미래당 등 제3지대 정당을 선택한 응답자도 24%다.

비례대표 투표 희망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35%, 민주당 33%, 개혁신당 8%, 이낙연 신당 4%, 기본소득당 4%, 정의당 3% 순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결과는 '잘 하고 있다' 31%, '잘 못하고 있다' 64%로 각각 조사됐다.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각각 26%의 지지를 받았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각 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일대일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100% 무선 전화 면접 인터뷰를 했다. 응답률은 11.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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