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율 참여연대 회계사 |
대학시절 경기도 성남시 노동 운동을 하기도 했고 1998년 공인 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참여연대 집행위원회 부위원장과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거쳤다.
참여연대 출신이지만 '조국 사태' 당시 본인이 속한 참여연대를 비판, 탈퇴하면서 탈진보 인사로 꼽힌다. 2020년 8월 출간된 '조국 흑서'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관행개선 자문단 단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원을 발표하면서 김 대표에 대해 "20년 넘게 사회부패를 감시하고 불법과 위선에 타협하지 않는 참된 시민운동가"라며 "좌우 극단정치 종식 촉구하며 외롭게 걸어 온 끝에 대한민국이 더 나은 정치 가져야 한다는 믿음 하나로 국힘과 함께하기로 결단했다"고 소개했다.
◇약력
△1969년생 △ 연세대학교 철학과 △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경제민주주의 21 대표 △미래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베스트클릭
- 1추경호 "코인 세금 2년 미뤄야…투자자 납득할 과세제도 마련"
- 2한동훈 "민주당, 코인 과세?…800만 투자자·청년과 싸우겠단 것"
- 3군 정찰위성 3호, 성탄절 전 쏜다…머스크 '스페이스X'가 '우주 배송'
- 4국회로 옮겨붙은 '동덕여대 사태'...교육부 "학교 차원서 대책 수립 중"
- 5한동훈도 당했다...한 해 24명 목숨 앗아간 길 위의 무법자 '킥라니'
- 6윤 대통령 통역요원 G20서 몸싸움?…"브라질 측 착오, 사과 받았다"
- 7이재명 '법정구속' 띄우는 한동훈…내달부턴 '민생정책 드라이브'
- 8대기업 안 부러운 '최전방 부대 하사'…"내년 월급 최대 480만원"
- 9"GP 부대 하사, 내년 월급 최대 480만원"…윤석열 정부 '특단의 조치'
- 10윤 대통령 "미국-중국 중 하나 선택해야 하는 것 아냐…모두와 긴밀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