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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제1투표소인 대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관리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를 앞두고 방역복과 방역물품 등을 점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2022.6.1/뉴스1 |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후 6시 투표율이 50%로 집계됐다. 4년 전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 60.2%보다 10.2%p 낮다.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격리자 투표가 남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2213만68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 57.8%, 강원 57.1%, 제주 52.6%, 경남 52.4%, 경북 52.1% 등이다. 최저 투표율 지역은 광주로 36.9%를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52.1%, 경기 49.5%, 인천 48% 투표율로 나타났다.
일반 유권자 투표는 마감됐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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