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37.3%…민주당 28.5% < 국민의힘 42.5%

[the300]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37.3%와 28.5%를 기록하며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으로 민주당을 앞질렀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발표한 11월 2주 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 비율은 전주(34.2%) 대비 3.1%포인트(P) 상승한 37.3%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 비율은 4.0%p 하락한 58.9%였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호남권(10.5%P↑)·충청권(7.9%P↑) 등에서 상승했고 20대(5.2%P↑)와 70대 이상(5.3%P↑) 등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주간집계) 결과는 국민의힘 42.5%, 민주당은 28.5%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했을 때 국민의힘 지지율은 3.5%P 하락, 민주당은 2.6%P 상승한 수치다.

권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7.2%P↑, 19.6%→26.8%), 광주·전라(4.6%P↑, 45.5%→50.1%), 대구·경북(4.6%P↑, 13.4%→18.0%), 부산·울산·경남(3.3%P↑, 21.8%→25.1%), 서울(2.2%P↑, 23.0%→25.2%)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4.4%p↓ , 50.8%→46.4%), 인천·경기(4.2%P↓, 43.5%→39.3%), 광주·전라(4.2%P↓, 21.2%→17.0%), 서울(3.7%P↓, 48.7%→45.0%), 대구·경북(1.7%P↓, 58.7%→57.0%)에서 전주 대비 하락했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70대 이상(7.2%P↑, 16.2%→23.4%), 30대(5.2%P↑, 27.6%→32.8%), 40대(5.1%P↑, 36.9%→42.0%), 60대(2.9%P↑, 20.6%→23.5%) 등 대부분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다만 20대 (3.8%P↓, 18.1%→14.3%)에선 하락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40대(7.0%P↓, 37.2%→30.2%), 70대 이상(6.3%P↓, 52.5%→46.2%), 50대(4.3%P↓, 43.4%→39.1%), 30대(2.3%P↓, 41.8%→39.5%), 20대(1.2%P↓, 50.8%→49.6%)에서 모두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