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긍정평가 2주째 소폭 하락…40%대 유지

[the300]

사진제공=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8월4주차(23~27일)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0.3%포인트(p) 내린 41.3%를 기록했다. 8월2주차 42%에서 8월3주차 41.6%를 기록한 데 이어 2주 연속 소폭 감소했다.

8월4주차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0%p 낮아진 54.7%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3.4%p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 은 1.2%p 증가한 4.0%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30대(긍정평가 45.6%→38.2%, 부정평가 57.7%), 70대 이상(긍정평가 35.7%→30.4%, 부정평가 63.1%)에서 긍정평가가 감소했고 50대(긍정평가 42.6%→46.8%, 부정평가 50.6%), 20대(긍정평가 32.8%→36.8%, 부정평가 58.4%)에서 긍정평가가 증가했다.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긍정평가 39.0%→34.2%, 부정평가 61.9%), 광주·전라(긍정평가 65.2%→62.5%, 부정평가 34.4%), 대구·경북(긍정평가 28.2%→25.8%, 부정평가 70.0%)에서 긍정평가가 낮아졌고 서울(긍정평가 37.0%→39.5%, 부정평가 57.0%)에서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제공=리얼미터

같은 기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소폭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6.9%로 전주 대비 0.2%p 감소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31.9%로 0.9%p 줄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5%p로 나타났다.

이 기간 국민의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4%p 증가한 6.6%를, 열린민주당은 0.6%p 하락한 6.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4%p 상승한 3.8%를 보였다.

기본소득당은 전주와 동일한 0.6%를, 시대전환 역시 전주와 같은 0.5%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 지지도는 1.8%를, 무당층은 11.5%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이달 23~27일 진행됐다. 전국 18세 이상 성인 4만7094명에게 전화를 시도해 최종 2524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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