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잘하고 있다" 42.0%…4주만에 소폭 반등

[the 300]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2.0%로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16일 YTN 의뢰로 지난 9일~1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 대상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 42.0%, 부정평가 54.6%인 것으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41.5%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7월2주(45.5%)부터 3주 연속(44.7%→44.1%→41.5%)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6주 연속 40%선을 유지하고 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3%포인트 낮아진 54.6%(잘못하는 편 14.3%, 매우 잘못함 40.4%)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내려간 3.3%다. 다만 긍·부정 평가 차이는 12.6%p로 지난주(긍정 41.5%, 부정 54.9%)에 이어 2주 연속 두 자릿수 격차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역별 대구·경북(6.9%p↑)와 인천·경기(4.0%p↑)에서 오른 반면 서울(4.3%p↓), 광주·전라(3.5%p↓)에서 떨어졌다.

연령대 별로는 70대 이상(4.5%p↑), 60대(2.2%p↑) 등에서 오르고 50대(3.6%p↓)에서 하락했다.

지지 정당, 직업, 성별로는 정의당 지지층(15.3%p↑), 무직(10.9%p↑), 학생(7.7%p↑), 노동직(4.1%p↑), 여성(1.9%p↑) 등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호남권(4.7%p↑), 서울(4.2%p↑), 50대(3.8%p↑), 정의당 지지층(13.1%p↑), 무당층(8.9%p↑), 사무직(4.4%p↑), 농림어업(3.0%p↑)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로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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