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코로나19 대응 일환으로 저녁 회식 활성화를 제안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를 마치고 청와대 두 가지 '특별제안'을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부회장은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 주재원과 그 가족들에게 문 대통령이 직접 영상격려 메시지를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진작 차원에서 점심을 외부 식당에서 이용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저녁 회식도 활성화했으면 한다"며 "주 52시간에 저촉될지의 우려를 해결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줄 방법을 고민하겠다"며 "고용창출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기업의 본분은 고용창출과 혁신, 투자고 제일 중요한 것은 고용창출"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사태를 맞고 보니 좀 더 미리 준비했어야 했다는 생각이라며 "어깨가 무거운데 지금부터라도 신속히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 제조업의 핵심으로 미국과 함께 가장 큰 시장"이라며 "IT(정보기술) 산업의 경우 여러 면에서 준비한 것으로 극복하려 해도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 부회장은 "하지만 위기는 항상 있었고 극복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보다) 협력사의 어려움이 더 큰데 실질적 지원이 일어나도록 세심히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또 "문 대통령께서 남대문 시장을 방문한 것을 TV로 봤다"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꽃가게 등이 많이 어려운데 삼성이 보탬이 될 방안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를 마치고 청와대 두 가지 '특별제안'을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부회장은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 주재원과 그 가족들에게 문 대통령이 직접 영상격려 메시지를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진작 차원에서 점심을 외부 식당에서 이용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저녁 회식도 활성화했으면 한다"며 "주 52시간에 저촉될지의 우려를 해결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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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브라질 현장 경영 이틀 째인 27일 오전(현지시간) 삼성전자 마나우스 공장 생산라인 내 스마트폰과 TV조립 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0.1.28/뉴스1 |
앞서 이 부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줄 방법을 고민하겠다"며 "고용창출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기업의 본분은 고용창출과 혁신, 투자고 제일 중요한 것은 고용창출"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사태를 맞고 보니 좀 더 미리 준비했어야 했다는 생각이라며 "어깨가 무거운데 지금부터라도 신속히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 제조업의 핵심으로 미국과 함께 가장 큰 시장"이라며 "IT(정보기술) 산업의 경우 여러 면에서 준비한 것으로 극복하려 해도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 부회장은 "하지만 위기는 항상 있었고 극복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보다) 협력사의 어려움이 더 큰데 실질적 지원이 일어나도록 세심히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또 "문 대통령께서 남대문 시장을 방문한 것을 TV로 봤다"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꽃가게 등이 많이 어려운데 삼성이 보탬이 될 방안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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