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때도 빛난 동맹, 文 "미군헬기 감사"-트럼프 "韓 영웅적"

[the300]靑 "동맹이 사회분야까지 확대되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두 정상은 강원 산불 때도 한미 동맹이 재확인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워싱턴(미국)=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11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 환담하고 있다. 2019.04.12. pak7130@newsis.com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워싱턴 현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언급하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영웅적인 노력으로 수많은 인명을 구조한 한국의 초기 대응 인원들의 용기를 치하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산불 진화에 기여함으로써 한미 동맹의 유대를 과시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단독회담 중 "얼마 전에 한국의 강원도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는데 주한미군에서 헬기를 보내줘서 진화 작업에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한미동맹의 유대를 과시하고, 동맹이 사회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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