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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청와대 정문. 2017.06.09.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청와대가 "차관급 인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차관급 6명의 인사를 발표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1년2개월 정도가 차관의 평균 재임기간인데,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아직 차관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관이 발표됐다고 해서, 해당 부처의 장관이 안 바뀐다는 것은 아니다"며 "또는 차관이 발표된 곳은 장관이 바뀌는 것도 아니다. 다 (개각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민원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 환경부 차관에 박천규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에 김양수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통계청장에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상청장에 김종석 경북대학교 천문대기학과 객원교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에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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