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추미매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호남 시·도지사 후보와 국회의원 재·보궐 후보들이 6.13 지방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으로 13일 예측됐다. 호남 지역 5곳 출구조사에서 모두 70% 이상의 예측득표율을 얻었다.
지상파 방송3사는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이날 출구조사한 결과 강세지역으로 분류된 호남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승리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일부 후보는 80% 이상의 예측을 얻었다. 광주광역시장에 도전한 이용섭 민주당 후보는 83.6%의 예측을 받았다. 2위인 나경채 정의당 후보는 6.2% 예측을 얻는데 그쳤다.
전남도지사도 마찬가지였다. 김영록 민주당 후보는 82.0%의 예측을 얻었고, 민영삼 민주평화당 후보는 8.3% 예측을 나타냈다.
송하진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이날 출구조사에서 75.0%의 예측을 기록했다. 경쟁자인 민주평화당 소속 임정엽 후보는 17.8% 예측을 얻었다.
민주당은 호남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출구조사 성적표를 받았다.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송갑석 민주당 후보는 85.1%라는 압도적인 예측 수치를 얻었다. 김명진 평화당 후보는 14.9%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 영암·무안·신안 재보궐 선거에서도 서삼석 민주당 후보가 72.4%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윤석 평화당 후보는 27.6%의 예측을 얻었다.
한편, 해당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SBS, KBS, MBC)가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로 신뢰도 95%, 오차범위 시도별 ±1.4~2.5%포인트다.
지상파 방송3사는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이날 출구조사한 결과 강세지역으로 분류된 호남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승리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일부 후보는 80% 이상의 예측을 얻었다. 광주광역시장에 도전한 이용섭 민주당 후보는 83.6%의 예측을 받았다. 2위인 나경채 정의당 후보는 6.2% 예측을 얻는데 그쳤다.
전남도지사도 마찬가지였다. 김영록 민주당 후보는 82.0%의 예측을 얻었고, 민영삼 민주평화당 후보는 8.3% 예측을 나타냈다.
송하진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이날 출구조사에서 75.0%의 예측을 기록했다. 경쟁자인 민주평화당 소속 임정엽 후보는 17.8% 예측을 얻었다.
민주당은 호남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출구조사 성적표를 받았다.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송갑석 민주당 후보는 85.1%라는 압도적인 예측 수치를 얻었다. 김명진 평화당 후보는 14.9%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 영암·무안·신안 재보궐 선거에서도 서삼석 민주당 후보가 72.4%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윤석 평화당 후보는 27.6%의 예측을 얻었다.
한편, 해당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SBS, KBS, MBC)가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로 신뢰도 95%, 오차범위 시도별 ±1.4~2.5%포인트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보험료 4%p' 올리는 연금개혁, 윤 대통령 말대로 다음 국회에서?
- 2[속보] 이태원참사 특별법, 여야 합의안대로 국회 법사위서 가결
- 3이태원참사 특별법, 법사위도 통과…이날 본회의서 처리될 듯
- 4[속보] 이태원참사특별법, 국회 행안위 통과
- 5이태원참사특별법, 여야 합의안대로 국회 행안위 통과…법사위로
- 6거침없는 트럼프의 입…또 주한미군 철수 시사, 韓美 협상 뒤집기?
- 7'남북접경지역' DMZ에 불났다…'통제지역'이라 헬기로 진화 중
- 83월 북쪽에서 넘어온 '정체불명 비행체'…격추하고 보니 '이것'
- 9호주서 '거북선'과 '넥타이'로 호위함 세일즈한 국방장관
- 10'오커스·쿼드' 한-호주 안보협력…외교·국방장관회의 공동성명[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