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가치만으로 국민 지지 받는데 한계…실적과 성과 있어야"

[the300]"소통·탈권위·공정·자치분권·환경·성평등은 잘할수 있고 원래 우위에 있던 분야"

최경민 기자 | 입력 : 2017.08.26 15:48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오찬 및 간담회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의 인사말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17.08.26.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청와대 초청오찬에서 "두번의 민주정부 경험하지만 가치만 가지고는 국민의 평가 받는데 한계를 느낀다"며 "지금부터는 실적과 성과를 통해 평가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찬 마무리 발언으로 "소통·탈권위·공정·자치분권·환경·성평등 등 가치는 우리가 잘할 수 있고 원래부터 우위에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최신뉴스

전체기사보기

베스트클릭

  1. 1'남북접경지역' DMZ에 불났다…'통제지역'이라 헬기로 진화 중
  2. 23월 북쪽에서 넘어온 '정체불명 비행체'…격추하고 보니 '이것'
  3. 3호주서 '거북선'과 '넥타이'로 호위함 세일즈한 국방장관
  4. 4'오커스·쿼드' 한-호주 안보협력…외교·국방장관회의 공동성명[전문]
  5. 5한동훈,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만찬…"정기적으로 만나자"
  6. 6윤 대통령 기자회견 9일 유력…"국민의 궁금증, 가리지 않고 답할 것"
  7. 7북한, 한국 대사관 '위해 시도'…정부, 5개 재외공관 '테러경보' 상향
  8. 8다음 국회의장은 누구?···추미애 vs 조정식 vs 우원식 vs 정성호 4파전
  9. 9'한동훈 원톱 효과 있었나' '대파값 영향 컸나'…與, 총선 반성 설문 시작
  10. 10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재의결 수순… 여당 17명 이상 이탈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