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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이종구 의원/사진=뉴스1 |
이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혁보수신당 창당준비대회에서 "정부가 경제 상황을 보고 있는 인식 수준이 아직 안이하고 준비도 안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특히 경제혁신, 제4차 산업을 우리가 과감하게 추진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하다"면서 "또 전반적으로 불황이고 소비심리도 위축됐는데 이를 진작시키려는 노력이 굉장히 미흡한 경제정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탄핵 심판을 앞두고 혼미한 상황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광범위하게 그냥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지만 사안별로 여야 협의체 형식의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게 되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지 않겠냐"며 "예를 들어 5대 기간산업 구조조정이라든지 규제개혁 등에서 사안별로 여야정 TF팀을 구성해 문제에 접근하면 _이를 사전에 풀어나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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