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웅 법무부 장관/사진=뉴스1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김 장관은 "정확한 경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개인이 어떤 형태로든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한 것으로 안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박 의원이 감찰 용의를 묻는 질문에 "감찰 개시여부는 요건이 해당돼야 한다. 사실관계가 규명될 필요가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 "기초적인 사실관계는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 장관의 사퇴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어느 공직자건 직에 연연할 공직자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수습과 진상규명, 재발방지가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사의를 밝힐 뜻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베스트클릭
- 1한동훈 "민주당, 코인 과세?…800만 투자자·청년과 싸우겠단 것"
- 2윤 대통령 통역요원 G20서 몸싸움?…"브라질 측 착오, 사과 받았다"
- 3野 진성준 "코인 과세, 금투세와 같지 않아…내년부터 시행돼야"
- 4푸틴 '핵카드' 부른 미 에이태큼스 위력…축구장 4개 면적에 '강철비'
- 5김남국 "금투세 폐지하는 민주당, 코인은 과세?...아쉽다"
- 6[영상]어서와 K-방산은 처음이지?…폴란드 등 7개국, 육군 교육 '엄지척'
- 7[속보]윤 대통령 "노동개혁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선택권 확대할 것"
- 8野조승래, 이재명 때문에 당선무효 기준 '벌금 1000만원' 상향? "아니다"
- 9이재명 "선거법 고쳐야"...與 "약물 복용 드러나니 도핑테스트 없애나"
- 10민주당, 특검 촉구 장외집회···박찬대 "대한민국 진짜 주인은 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