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사진=뉴스1 |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 의원의 불출마 선언 소식을 전해듣고 이 같이 평가했다.
그는 차기 당대표에 바라는 덕목을 묻는 질문에 "제가 추진하다가 다 이루지 못한 정당민주주의를 반드시 정착시키는 대표가 되길 바란다"며 청와대와 친박계에 일침을 가했다.
김 전 대표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선출하는 지도체제 개편과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 도입과 관련해서는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그에 걸맞은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국민연금 보험료 9→13%?...윤 대통령 말대로 다음 국회서 결론날까
- 2尹 "연금개혁, 다음 국회서" 발언에…복지부 "지금 안 한단 뜻 아냐"
- 3친박 '어당팔' 황우여, 총선 참패 국민의힘 구원투수로[프로필]
- 4'보험료 4%p' 올리는 연금개혁, 윤 대통령 말대로 다음 국회에서?
- 5선 넘는 일본, 네이버에 '라인' 매각 지시…외교부, 日과 물밑 접촉
- 6외교·국방장관, 호주 총리 예방…방산 협력·인태 전략 논의
- 7윤석열-이재명 첫 회담에…국민의힘 "협치의 물꼬 텄다"
- 8이준석 "'채상병 수사' 박정훈 대령 무죄 나오면 정권 내놔야"
- 9조태열 외교장관, 중국 방문 추진…한중관계 개선에 주목
- 10'광폭 행보' 조국, 조희연 만나 "학생·교사 갈라치기 안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