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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갤럽 |
15일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 갤럽의 주간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직전 조사에 비해서 잘했다는 의견은 소폭 상승했고 잘 못한다는 응답은 6%p(포인트) 내려갔다.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위를 차지하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격차를 줄였다.
◇朴대통령 '잘하고 있다' 40%→43%, 대국민담화 지지율 반등에 영향 줘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여론은 직전조사에 비해서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전주 40%에서 43%로 소폭 상승했고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전주 53%에서 47%로 줄었다.
이를 일별 조사기간(12일~14일)으로 나눠서 살펴보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12일, 13일까지는 40%를 넘지 못했으나 대통령 담화가 있었던 14일 조사에서 43%로 올라섰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역시 12일, 13일에는 50% 였으나 14일에는 47%로 줄었다.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인 응답자들의 세부 이유를 살펴보면 대북.안보정책에 대한 평가가 전주에 비해서 5%포인트 올랐고 안정적인 국정운영도 3%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 세부 이유에서는 소통이 미흡하다는 응답이 16%로 가장 높았다.
◇차기 대선 후보 문재인 1위 수성…안철수 2위 올라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자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표는 직전조사보다 1%포인트 지지율이 상승했다. 직전조사에서 공동 1위였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의 지지을 받아 3위로 내려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의 지지로 2위를 차지했다. 문 대표와의 격차도 직전조사 6%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줄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직전조사보다 4%포인트 준 8%로 4위였다.
20대 총선의 지지정당은 전주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새누리당이 36%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19%의 지지율이 같았다.
이를 일별 조사기간(12일~14일)으로 나눠서 살펴보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12일, 13일까지는 40%를 넘지 못했으나 대통령 담화가 있었던 14일 조사에서 43%로 올라섰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역시 12일, 13일에는 50% 였으나 14일에는 47%로 줄었다.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인 응답자들의 세부 이유를 살펴보면 대북.안보정책에 대한 평가가 전주에 비해서 5%포인트 올랐고 안정적인 국정운영도 3%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 세부 이유에서는 소통이 미흡하다는 응답이 16%로 가장 높았다.
◇차기 대선 후보 문재인 1위 수성…안철수 2위 올라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자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표는 직전조사보다 1%포인트 지지율이 상승했다. 직전조사에서 공동 1위였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의 지지을 받아 3위로 내려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의 지지로 2위를 차지했다. 문 대표와의 격차도 직전조사 6%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줄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직전조사보다 4%포인트 준 8%로 4위였다.
20대 총선의 지지정당은 전주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새누리당이 36%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19%의 지지율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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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부호 지지율/자료=한국갤럽 |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국민 60% '잘한일'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 60%가 잘한일이라고 응답했다. 잘못했다는 응답은 26%였다. 북한의 핵실험이 한반도 평화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위협적이라는 응답이 61%를 위협이 아니라고 응답이 33%였다. 한반도 전쟁 가능성에 대해서는 69%의 국민이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우리나라의 핵무기 보유에 대해서는 국민 54%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직전조사에서 64%의 국민이 핵무기 보유가 필요하다고 답했던 것에 비해 8%포인트 감소했다. 북핵문제에 대해서 중국이 남북한 중 어느편을 들것인가라는 질문에는 32%의 국민이 남한편을 42%의 국민이 북한편을 들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우리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조사했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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