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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 시한이자 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인 15일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가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선거구 획정 최종 담판회동에 참석하고 있다.2015.12.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의화 의장은 15일 여야간의 선거구 획정 담판회동이 결렬된 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국회의 수장인 내가 모든 책임을 져야하니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하지 않겠느냐"며 "시점은 연말 아니면 (내년) 연초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 대표-원내대표와의 협상 중 "오는 31일이 지난 후에 선거구가 무효화 되는 경우에 여러 입장을 판단해보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간단치가 않다"며 "최대한 중재할 계획이다. 진행되는 것을 보고 필요하다면 다시 모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정 의장은 다음날인 16일 오전 11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구 획정 등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날 예정됐던 본회의 일정이 취소되면서 향후 일정에 관해서는 "17일에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선거구 문제 때문에 합의를 못했다"고 답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집무실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등을 불러 선거구 획정 합의를 중재했지만, 6시간여 만에 회의가 결렬됐다.
이날 예정됐던 본회의 일정이 취소되면서 향후 일정에 관해서는 "17일에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선거구 문제 때문에 합의를 못했다"고 답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집무실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등을 불러 선거구 획정 합의를 중재했지만, 6시간여 만에 회의가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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