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새누리 장기집권 전략"

[the300]서기호 의원, 6일 목포사무소 개소식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등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5.11.5/사진=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6일 전남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새누리당의 장기집권 토대를 쌓기 위헌 것"이라 주장했다.

심 대표는 "임시정부 법통을 교과서에서 다시 지우려 하고 있다"며 "국정화를 철회시키고 보수정권의 장기집권 전략을 반드시 좌절시키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목포시민이)그동안 미워도 다시한번 잘못해도 부족해도 도저히 회생 불가능해도 일관되게 새정치민주연합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며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목포시민의 기대와 달리 제1야당의 책임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 대표는 정의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며 "새로운 정치에 부응하기 위해 정의당 스스로 먼저 혁신하겠다. 민생제일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내년 총선에 유능하고 참신하고 패기있는 젊은 후보를 목포에 공천하겠다"며 "정의당의 정당 지지율도 30%를 돌파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같은 당 서기호 의원의 목포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목포 출신의 서기호 의원은 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로 재직하던 중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일어났던 촛불집회 당시 SNS에 ‘가카 빅엿’'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판사 재임용에서 탈락했고 이후 2012년 정의당 비례대표직을 승계받아 국회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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