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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제5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스1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2일 오후 북한 포격 사태와 관련 회동을 갖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대표와 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북한의 포격 도발과 관련한 논의를 통해 공동 입장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48시간 시한'에 맞춰 이날 오후 5시에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오전에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국회를 중심으로 지도부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의당도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북한 도발사태에 관한 대응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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