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양승조 의원은 새정치연합 내 유일한 충남 지역 3선 의원으로 당내에선 손학규계로 분류된다. 2007년 17대 대선 당시 이해찬 전 총리의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2010년엔 손학규 당시 민주통합당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18대 대선에선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 캠프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다.
강기정 의원은 운동권 출신의 3선 의원으로 당내 대표적인 '정세균계'로 분류된다. 2008년 정세균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한편 당 수석대변인으로는 김영록 의원이 임명됐다. 재선 의원으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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