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상임위별 정책대안 마련 '릴레이 토론회'

[the300]15일 미방위부터 시작…정기국회 맞아 정부 정책 비판·개선안 마련

이미호 기자 | 입력 : 2014.09.11 11:32

국회의사당 전경/사진=뉴스1

새정치연합은 11일 정부·여당의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연속 토론회'를 각 상임위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15일과 22일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방송통신 정상화와 공공성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2회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7일에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적합업종 법제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18일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송파 세모녀 사건 관련 해결 복지 3법' 전문가 간담회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이 '주거복지 기본법(정부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 전문가 간담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24일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이 '재정건전성(정부 경제·재정 정책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26일에는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위원들이 '정부 관광정책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새정치연합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현장 민생투어와는 별도로, 다음주부터는 정기국회를 맞아 제도개선 및 법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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