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국회 파행 우려에 국회의장 나선다

[the300]박영선 "국회의장이 '세월호 특별법' 중재 나서겠다고 해"

정의화 국회의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제공

세월호특별법 문제로 9월 정기국회 파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중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목포 한국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제(1일) 오후에 (정의화) 국회의장과 통화를 했다. 국회의장께서 중재에 나서겠다고 했다"며 "국회의장이 (오늘) 백령도 일정이 있는데, 백령도에 갔다가 오후에 국회에 들어오면 중재해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유족들에게도 그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여야 대표들과 먼저 만난 뒤 협의결과를 토대로 유족들과 만나는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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