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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9일 국회에 제출한 '사실확인서' |
사실확인서를 통해 김미영씨는 "2002년 김명수 교수로부터 본인의 석사논문을 요약해 '교육과학연구'에 게재하자는 연락을 받았다"며 "교수님의 적극적인 지도가 논문 작성에 크게 도움이 됐다는 점을 생각하고 흔쾌히 동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김씨의 석사논문 '초등학교교육계획의 예산신청 항목 진술 수준연구'를 2002년 5월 '교육과학연구'에 본인을 단독저자로 기입해 게제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과정에서 김씨가 (저자에) 빠져있는 것이 발견돼 정정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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