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사무총장에 박형준 전 의원 내정

[the300]"생산적 국회 만드는데 역량 다할 것"…정책수석비서관은 김성

(서울=뉴스1)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내정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2일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박형준 전 의원을 내정했다.

정 의장은 이날 박 신임 사무총장을 내정한 직후 인선배경과 관련,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은 새로운 국회에서 출발한다"며 "의장으로서 국회의 혁신적 변화화 화합, 소통을 소중한 가치로 여기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박 내정자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의장은 "박 내정자와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NGO 활동과 영호남 화합 활동을 해왔다"며 "박 내정자는 국회 의정활동과 청와대 국정과제 추진경험, 학자로서의 전문성을 갖췄다. 여야와 계파를 떠나 인품과 능력을 인정받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사무총장 내정 직후 박 전 의원은 국회 대변인실을 통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을 충실하게 뒷받침해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는 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무총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승인안은 추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1960년 부산 출신인 박 사무총장 내정자는 대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중앙일보 기자,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청와대 홍보기획관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정 의장은 정책수석비서관(1급)에 김성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김 사무처장은 광주일보 정치부장과 무등일보·호남신문(현 광남일보)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5.18기념재단 기획위원장, 광주국제영화제 상임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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