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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사진=뉴스1 |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하고 있는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청와대와 정부의 최고 책임자는 책임을 지지 않았다.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 청년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개조·관피아 척결·적폐 해소를 약속했으나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져 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가 개조의 시작은 대통령의 말과 행동이 변하는 것"이라며 "대통령, 청와대, 새누리당, 정부는 혁신을 버리고 기득권을 선택했다.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국무총리 후보 인선 문제 등 계속되는 인사참사와 군 총기사고 및 공교육 문제 등에 대해선 "국민들은 대통령을 믿어도 되냐고 묻고 있다"며 "100%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 경제민주화, 정치 혁신의 약속이 다 어디 갔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끝으로 "이번 전당대회에서 혁신을 거부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세력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당이 달라져야 대통령이 달라지고 청와대가 달라진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 청년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개조·관피아 척결·적폐 해소를 약속했으나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져 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가 개조의 시작은 대통령의 말과 행동이 변하는 것"이라며 "대통령, 청와대, 새누리당, 정부는 혁신을 버리고 기득권을 선택했다.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국무총리 후보 인선 문제 등 계속되는 인사참사와 군 총기사고 및 공교육 문제 등에 대해선 "국민들은 대통령을 믿어도 되냐고 묻고 있다"며 "100%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 경제민주화, 정치 혁신의 약속이 다 어디 갔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끝으로 "이번 전당대회에서 혁신을 거부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세력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당이 달라져야 대통령이 달라지고 청와대가 달라진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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