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새정치聯, 10일 각각 경기·전남지사 후보 결정

與 남경필, 정병국 '한판'…野 이낙연, 주승용, 이석형 '3파전'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닷새 앞둔 가운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각각 경기도지사와 전남도지사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

우선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자 선출대회를 진행한다. 5선의 남경필 의원과 4선의 정병국 의원이 맞대결을 펼친다.

여론조사에서는 남 후보가 정 후보에 비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되는 당원과 대의원, 국민선거인다 투표를 통해 여당의 경기도지사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새정치연합도 같은 날 오후 전남 장흥체육관에서 텃밭인 전라남도의 도지사를 선출한다. 4선인 이낙연 의원과 3선의 주승용 의원, 이석형 전 함평군수 간 3파전이다.

최종 후보 결정은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결과 50%, 국민여론조사 결과 50%를 합친 결과에 의해 판가름 나게 된다.

한편, 6.4 지방선거의 최종 후보 등록이 5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여야의 후보 결정 경선도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경기도지사와 12일 서울시장 경선을 끝으로 최종 후보군이 가려지며, 새정치연합은 이날 전남도지사와 11일 경기도지사, 13일 전북도지사 경선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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