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박인숙 "칼 호텔 추진돼야…관광수입 날아가"

[관광호텔 규제완화 현안보고]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 질의

하세린 | 입력 : 2014.04.11 16:44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 질의(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인숙 = 아침에 체육계 문제가 많이 나왔다. 여러 스포츠 단체들의 비리가 터지고 있다. 이런 계기로 악성 제보도 있는 것 같다. 앞서 토의됐던 정모 선수가 악성 루머때문에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의 기가 꺾이고 있다. 장관으로서 조치를 취해주시라는 부탁의 말씀.

아침에 이창섭 사장 관련 열띤 토의있었다.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논문을 찾아봤다. 논문 제목이 완전히 똑같다. 석박사 학생이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박인숙 = (다른 의원들이) 관광호텔 칼 호텔 부지를 이야기하는데 칼 호텔은 아예 제외하고 이야기하는 거 아니었나.

유진룡 = 저도 제외돼 있는 줄 알았다.

박인숙 = 제 지역구(송파갑)에선 학교 주변에 모텔이 많다. 거기는 50m는커녕 아예 붙어있다. 관광호텔 추진돼야 하는데 우리나라 관광수입이 그냥 날아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서 말씀드린다. (앞으로 부실 호텔들이) 고급호텔로 바뀌는데 이 법이 응용됐으면 좋겠다. 방이동 올림픽대로쪽이 관광쪽으로 기회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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