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서울시장 후보 '3人' 1차 TV토론 8일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이혜훈(왼쪽부터), 김황식,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김황식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3.24/뉴스1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3인'의 첫 TV토론이 오는 8일 열린다.

2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등에 따르면 김황식·이혜훈·정몽준 세 예비후보 선거캠프 총괄본부장들은 이날 새누리당 서울시당에서 만나 1차 TV토론회 개최 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세 후보는 오는 8일 JTBC에서 정책공약과 후보 적합성 등 토론을 벌이게 된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4차례의 TV 토론과 3차례의 순회 정책토론회를 실시한뒤 4월30일 '원샷 투표'로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