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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8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의 변화, 요동치는 호남 최종선택은?'의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6.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국민의당 합류를 최종 확정하고 17일 입당의 변을 밝힌다.
국민의당은 17일 이상돈 교수가 이날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합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4·13 총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거론돼 왔다. 당초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 등에 이견을 보이며 당 합류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국민의당 지도부의 설득으로 이날 합류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이 이번 주 내에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총선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한현택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최고위원들을 선거대책위원으로 1차 선임하는 등 선거대책위 가동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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