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당 대표 출마?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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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당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에 적용할 경선 규칙을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로 변경하기로 한 것과 관련,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6.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나 의원 측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많은 분과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며 마지막 고민의 시간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며 "출마 여부에 대한 결정이 서는 대로 국민과 언론께 보고드리겠다. 조속히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전날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 "적극적으로 열심히 생각해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두고는 "잘 모르겠다. 꼭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윤계 지지를 얻게 될 것이라는 관측에는 "친윤계든 비윤계든 출마하면 어떤 표든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면서도 "저는 계파에 줄 서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특정 계파하고 손잡고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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