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9%…TK·PK 지지율 38%로 '부정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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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p(포인트)씩 지지율이 떨어졌다. 반면 소수 정당인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지지율이 1%p, 2%p 올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응답자 중 29%가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2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다.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3%로 나타났다. 지난 2주보다 1%p 오른 수치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률은 32%였다. 이전 조사와 같은 수치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1%p 오른 64%로 집계됐다.

연령별 지지율은 70대 이상이 58%로 가장 높았다. 60대 지지율은 42%로 나타났다. 20대, 30대, 40대 지지율은 각각 18%, 16%, 15%로 집계됐다.

지역별 지지율은 '강원·제주'가 41%로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보다 높았다. TK와 PK지지율은 모두 38%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각각 52%, 55%로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9%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이 26%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조국혁신당(13%), 개혁신당(5%), 진보당(1%) 순으로 높았다.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은 23%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도는 2주보다 1%p씩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2주 전보다 1%p, 개혁신당은 2%p 상승했다. 진보당은 2주 전과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100%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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