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비트코인좌'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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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5.27.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개최할 예정인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엘살바도르는 중미지역 내 우리의 오랜 우방국이며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며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단을 통해 엘살바도르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경축 특사단은 이번 취임식 참석 계기에 엘살바도르 고위 인사 면담, 동포 간담회, 우리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부켈레 대통령은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을 주도한 인물이다. 지난 2월4일 실시된 대선에서 82.66% 득표율(2월9일 엘살바도르 최고선거재판소 발표 결과)로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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