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박2일 의원 워크숍…역대급 '여소야대' 속 전열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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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5.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열고 여소야대 국면 속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 108명은 30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날 워크숍은 22대 국회가 개원한 후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당의 첫 행사다.

이번 워크숍의 슬로건은 '국민공감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이다.

추 원내대표의 개회사와 황 위원장의 모두발언으로 문을 여는 이번 워크숍에선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과 규제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또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이 '위기와 극복, 그리고 혁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현역 의원 중에선 서울 용산에서 5선 고지에 오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슬기로운 의정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선수별, 지역별로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총선 참패 이후 당 혁신 방안,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등 다양한 당내 현안을 놓고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튿날인 31일 오전에는 당 정책위원회에서 준비한 입법 과제를 중심으로 자유토론을 진행한 뒤 그 결과를 결의문에 담아 채택할 예정이다. 22대 국회에서 첫 당론 발의할 '1호 법안'도 이날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개원을 맞이해 열리는 첫 워크숍인 만큼 이날 행사에 장·차관 및 대통령실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매년 1박2일로 진행된 의원 연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장·차관, 대통령실 수석들이 참석해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한 바 있다.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당선인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총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4.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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