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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한 가운데 김 신임 청장이 과거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경호 원칙에 따라 이뤄진 일"이라고 밝혔다. |
김종철 신임 병무청장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경호처 차장 시절 벌어진 '입틀막(입을 틀어 막는 행위) 경호'에 대한 경위를 묻는 말에 "그 부분은 경호의 프로토콜과 원칙에 따라서 이뤄진 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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