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갑' 與 박정하 "GTX-D 노선, 조속히 추진하겠다" [인터뷰]

[the300]

4·10 총선에 강원 원주시 갑에서 출마한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가 유세차 위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박정하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새로운 길이 뚫리면, 원주의 경제지도가 바뀝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약속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고 외곽순환도로 등이 완성되면 원주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입니다."

강원 원주갑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는 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강원 원주시에서 태어난 원주 토박이로 원주 진광중학교와 진광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박 후보는 이명박정부 당시 청와대 춘추관장과 대변인 등을 지냈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1년여 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원주의 미래 100년을 위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사통팔달 교통 천국 원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향후 50년, 100년을 보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우리 원주는 성장엔진이 꺼져가고 있어 이대로 놔두면 변방 도시에 머물러 있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과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준비해야 한다"며 "밭은 갈고 씨를 뿌려야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 후보는 "제2세브란스 기독병원을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지정 추진하겠다"며 "그간 원주연세의료원과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물 밑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 기업도시 내 제2병원 건립을 확정 지었다"고 했다.

박 후보는 "이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도시를 비롯한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자신이 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도 강조했다. 박 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예산과 자원을 끌어올 수 있어야 한다"며 "(저는)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 중앙정부에 언제든 핫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보궐선거 이후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이었지만 중앙정치에 원주의 목소리를 냈고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원주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당정협의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