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도전 "사랑 돌려드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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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보유 선수 진종오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브리온 성수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3.04.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지난달 5일 국민의힘에 영입된 '사격황제'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가 국민의미래에 입당해 4월 총선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진 이사는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방문해 직접 관련 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의 비례정당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5일 총선을 앞두고 '사격 황제'로 불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를 영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정치가 참 좋은 것 같다"며 "그게 아니면 제가 어떻게 세계 사격계의 '고트'(GOAT·역대 최고)인 진종오 선수 옆에 앉아 보겠나"라고 치켜세웠다.

진 이사는 "지난 20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올림픽과 각종 대회에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아왔다"며 "그만큼 이제는 제가 여러분께 돌려드릴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등을 제보한 공익제보자 조명현씨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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