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 출마한다..이번 주말 김대중센터서 기자회견

[the300]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등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이번 4월 총선에서 광주에 출마한다.

새로운미래는 이 공동대표가 내달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지역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아직 광주 내 어느 지역구에 출마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당의 설명이다.

그간 정치권에서는 이 공동대표가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에 출마하게 될 경우 개혁신당 양향자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삼성 임원 출신인 양 의원은 개혁신당 합류 후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경기 용인갑에 출사표를 낸 바 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광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 여러 차례 말해 왔고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면서 "(지지율이 낮을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광주가 편한 곳이면 제 스스로가 생각하기도 어려웠을 거고 (당에서) 저한테 가라고도 안 했을 것"이라고 했다.

한 새로운미래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광주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현역 의원 가운데 이번 공천 과정에서 불만을 갖고 거취를 고민하는 이가 있어 (이 공동대표가) 폭넓은 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 출마지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까지는 광주라는 정도만 확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용산구와 세종시갑을 놓고 출마지를 고민해 온 같은 당의 김종민 공동대표도 조만간 출마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김 공동대표가 재선을 했던 지역구(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인근의 세종갑 출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