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 9일 서울서 회의…"北문제 등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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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1.07.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가 오는 9일 서울에서 열린다.

대통령실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월9일 서울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하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는 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북한 문제를 포함한 역내 안보 이슈, 글로벌 현안, 경제안보 등에 관한 한미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조 실장과 설리번 미 안보보좌관은 9일 제 1차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는 지난 4월 한미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양국은 반도체, 배터리 및 청정에너지, 양자, 바이오, AI(인공지능) 등에서 양국 간 심도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조 실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설리번 미 안보보좌관 및 다케오 일 안전보장국장과 8일 각각 양자 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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