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 ODA에 '맞손'

[the300]

사진제공=코이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디지털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손을 잡았다.

코이카는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KISDI와 디지털 사업 및 정책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코이카 측에서 장원삼 이사장, 박종민 디지털혁신센터장 직무대리, KISDI 측에서 배경율 원장, 김종규 기획조정실장, 임동민 디지털국제협력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개발협력분야의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수립과 기술 활용 자문, 디지털 ODA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코이카의 국제개발협력 전문성과 KISDI의 정보통신 분야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양 기관은 △디지털 ODA 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 연구 △인공지능(AI)·디지털 신규사업 발굴 지원 △개발협력분야의 AI 기술 활용 전략 수립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연구진 간의 공동 협력 및 ODA 전문분야 인력교류를 통한 정책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이미 국제사회에서는 의료, 교육 등 다양한 개발협력 분야에서 AI 로봇을 활용하는 등 디지털·AI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효과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코이카가 가진 개발협력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전문성이 잘 결합된다면 한국이 수행하는 디지털 ODA 사업이 더욱 개선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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