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영입…서울 혹은 수원 출마할듯

[the300]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이수정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비상임위원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5년 조사활동 성과보고회에서 진상규명 사건을 발표하고 있다. 2023.9.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당인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범죄심리학자로 국민에게 잘 알려진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영입한다.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최근 합류가 결정됐다. 인재영입위원회는 조만간 이 교수 영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와 재직 중인 학교가 있는 경기 수원 등이 출마 예상 지역으로 꼽힌다.

이 교수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영입 수락한 것이) 맞다. (지역구는) 집과 직장 (있는 곳) 두 군데 중에 하나로 갈 것"이라며 "(나에게) 편한대로 (지역구가) 배정되지는 않을 것이다. 조정해서 다음주 중 알려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에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피해자 대책 등 총선 공약 수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 교수를 포함해 이번주 1차 영입 인재 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중순까지 매주 새로운 인재를 발표한다. 총 40여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지난 1일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에 5명 정도의 1차 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어서 매주 확정된 인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영입 인재 공천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역구 공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비례대표를 선호하는 영입 인재도 있지만 아직 비례대표 공천을 어떻게 할지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 약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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