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내일 부산 의원들 회동…엑스포 유치 무산 수습책 논의

[the300]산업은행 이전 등 지역 현안도 논의할듯

박소연, 박상곤 | 입력 : 2023.11.29 11:10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위기의 대한민국, 뉴시티가 답이다'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28. /사진=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부산 지역 의원들과 회동을 한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 후 수습책 마련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부산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을 만난다. 서병수·이헌승·김도읍·장제원·하태경·백종헌·안병길·박수영·김희곤·정동만·이주환·김미애·전봉민 의원 등이 대상이다.

이날 회동은 부산엑스포 유치가 불발되기 전에 결정됐다. 부산엑스포 유치전이 큰 표 차이의 완패로 끝난 만큼 이에 대한 메시지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가덕신공항과 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 지역 현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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