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부산엑스포 불발 안타까워…글로벌 국가의 자양분 될 것"

[the300]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24/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무산과 관련해 "유치전에서 체득한 외교적 경험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는 데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온 국민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뒤늦게 유치전에 뛰어들며 처음부터 불리한 여건으로 시작했다"면서도 "유치 과정에서 우리는 'K-컬쳐'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프트웨어 강국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했다.

그는 "비록 2030년 부산 엑스포의 꿈은 멈추게 되었지만,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의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희 국민의힘은 미래를 향한 부산과 대한민국의 힘찬 행보에 더 가열차게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상심이 크실 부산 시민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박람회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땀 흘린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민간분야 종사자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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