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위성 강경대응' 尹대통령, 지지율 38%로 상승…與 지지율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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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김건희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2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지난주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강행 등 북한의 도발이 이어진 가운데 이에 대한 우리 정부가 9.19 군사합의를 일부 효력정지하는 등 강경 대응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1월20일부터 11월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1%를, 부정 평가는 58.9%를 각각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p 상승, 부정 평가 2.9%p 낮아졌다. 이에 따라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0.8%p(포인트)로 벌어졌는데, 이는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1% 보였다.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7.5%p↑) △부산·울산·경남(7.2p↑) △광주·전라(6.2%p↑) △대구·경북(3.0%p↑) △60대(4.8%p↑) △30대(3.6%p↑) △50대(3.2%p↑) △중도층(4.0%p↑)에서 올랐다. 반면 부정평가는 △인천·경기(1.5%p↑) △70세 이상(1.1%p↑) △보수층(1.2%p↑)에서 상승했다.

지난 23~24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1% △국민의힘 35.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3.0% △무당층은 10.4% △기타정당은 3.0%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의 지지율은 2.5%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6%p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7.5%p)에서 11.6%p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각각 2.4%, 표본오차는 각각 ±2.0%p,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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