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 만에 한일중 외교장관 회의, 26일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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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지난해 8월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청사)의 모습. 2021.09.08. mspark@newsis.com
한일중 3국 외교장관 회의가 오는 26일 4년여 만에 재개된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이번 제10차 한일중 외교장관 회의는 박진 외교부 장관의 주재로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정치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일중 외교장관 회의는 2007년 6월 제주에서 열린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 8월 제9차 회의(베이징)까지 열린 뒤 코로나19(COVID-19) 사태 등에 따라 그동안 열리지 않았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한일중 외교장관들은 제9차 3국 정상회의 개최 준비 등 3국 협력 발전 방향,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이번 회의 계기에 한·일, 한·중 양자회담도 각각 개최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한일중 3국 정상회의의 경우 2019년 12월 제8차 회의(청두)가 가장 최근에 열린 회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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